넘치거나 모자라거나
우리집 강아지 쫑이는 태어난지 3개월이 되었을 때 우리집에 왔다.하얗고 귀여운 말티즈였다. 3살, 6살 나의 딸들은 쫑이를 엄청 귀여워하고 좋아했다. 쫑이가 1살이 되면서, 교배를 하여 강아지를 낳았다.3마리 말티즈를 낳았는데, 두마리는 분양을 보내고, 그 중 가장 작은 강아지 한마리는 쫑이와 함께 키우기로 했다.쫑이의 막내딸 밀크다. 쫑이와 밀크는 엄마와 딸로 잘 자랐고,쫑이가 2살이 되고, 밀크가 1살이 되자 외적으로는 구분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다.크기도 비슷해져서, 하얗고 예쁜 말티즈 두마리는 산책을 나가면 쌍둥이냐고 물어봤다.쫑이는 엄마의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밀크에게 배변판에 배변하는것도 시범을 보이고, 물마시는 법, 밥 먹는 법도 가르쳤다. 쫑이가 4살이 되고, 밀크가 3살이 되자 밀크는 엄..
2025.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