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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매일매일 식단 조절을 잘하다가
동생만 만나면 입이 터진다.
정작 내 동생은 잘 먹지도 않는데
나혼자 신나서 먹어댄다.
이것은 무슨 심리인고.
너무 편하고 좋아서 입이 터지나.
내 모든 방어벽이 다 무너지듯이?
그렇게 신나게 먹고 나면 2~3kg 이 쑤욱 늘어나 있다.
내 일상보다 짧게 만나는 동생과의 시간에
왜 입이 터져 먹어대는고.
오랜만에 놀러온 동생이 일주일 정도 우리집에 머무르는 중이다.
나는 또 신나게 먹었고, 오늘 아침 체중계 위에서 무서운 숫자를 보았고,
그럼에도 오늘도 또 하루종일 배가 터지도록 먹었네.
배가 불러 숨을 못쉬겠다.
지금 내게 필요한 것은 다이어트!!!!!!
내일이면 돌아가는 동생
마치 너를 만나 신나게 먹으려고 살빼는것 같다.
내일부터 또 만날때까지 열심히 다이어트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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