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차 ]
세상천지 나 혼자인것 같을때가 있다.
그 누구도 내편이 없고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을때가 있다
세상 끈 떨어진 연 같을때가 있다.
그럴때가 있다.
걸으면서 눈물이 나고
머리를 말리다가 눈물이 나고
티비앞에 있어서 멍하니 화면만 스쳐 지나가는
그런때가 있다.
결국 아무도 나를 이해못하고
나도 나를 이해못하고
이렇게 살다가 가는거라 생각하니
인생 별거없다.덧없다. 재미없다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나는 누군가에게 이해받기 위해 살고 있는것인가.
내가 나를 이해하면 된다.
내가 나를 존중하면 된다.
내가 나를 사랑하면 된다.
수없이 다짐해도
결국에는 외롭고 외로워
세상 많은 것들 사이에
덩그러니 홀로 버려진 것 같을때가 있다.
끝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