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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순간이 큰 행복으로! 포리스터 카터의 따뜻한 에세이『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오늘은 포리스터 카터의 감동적인 에세이집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삶의 소중한 순간들과 그 속에서 발견한 작은 행복들을 담고 있어, 독자에게 깊은 여운을 남깁니다.  이 겨울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줄거리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은 저자 포리스터 카터가 자신의 삶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과 그로부터 얻은 교훈들을 진솔하게 풀어낸 에세이집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어린 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여러 순간들을 회상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감정과 생각들을 공유합니다.  각 장은 저자가 소중하게 여기는 기억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속에서 삶의 의미와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볼 수 있어요.특히, 작가는 자신의 가족, .. 2025. 1. 5.
상처를 딛고 나아가는 청춘의 초상, 완득이의 성장 이야기 오늘은 김려령 작가의 소설 『완득이』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한다.  이 책은 청소년 성장 소설로, 주인공 완득이가 겪는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독자에게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  줄거리 『완득이』의 주인공은 중학교 3학년인 완득이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좋지 않아서 가족의 사랑을 느끼기 힘들어 하는 그. 학교에서는 친구들과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특히 성격이 불같고 반항적인 면이 두드러진다.  하지만 속에 는따뜻한 마음과 누구보다도 깊은 상처가 숨겨져 있다.  할아버지와의 관계는 완득이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할아버지는 완득이에게 많은 지혜와 사랑을 주며 그의 정서적 지지대가 되어준다. 학교에서의 어려움과 집에서의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는다.  친구들과의 우정, 첫사랑, 그.. 2025. 1. 5.
검은수녀들, 동은이가 수녀가 되었네? 영화 '검은 수녀들': 한국 오컬트 장르의 새로운 도전2025년 1월 24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드디어 개봉합니다. 이 작품은 2015년 개봉했던 '검은 사제들'의 세계관을 잇는 후속작으로, 강렬한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관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줄거리: 금지된 의식에 도전하는 수녀들영화는 평화로워 보이는 수도원에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곳은 오래된 악령의 기운에 사로잡혀 있으며, 이로 인해 한 소년이 알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수도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수녀들은 위험하지만 금지된 의식을 시도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의식을 통해 악령을 퇴치하려 하지만, 의식이 진행될수록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연속적으로 발생하며, 수녀들은 점점 더 깊은 공포와.. 2025. 1. 3.
2025년 새해, 시간 관리 도구와 함께 내 꿈을 그리다 2025년이다. 새해가 되면 항상 그렇듯 새로운 다짐과 계획으로 마음이 바빠진다. 올해는 단순히 계획을 세우는 데서 멈추지 않고, 철저하게 시간을 관리해보기로 했다. 스마트한 시대니까, 어플을 이용해서 기록해볼까 하고, 구글캘린더 앱을 깔았다.  '구글 캘린더'는 예전에도 한 번 사용해 본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앱을 열고, 내 하루를 쪼개어 일정마다 색을 입혔다. 운동 시간은 파란색, 독서는 초록색, 업무 시간은 빨간색으로 표시하니 한눈에 알아보기 쉬웠다. 이렇게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니, 머릿속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투두리스트 앱을 다운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추천하는 '투들리스트(Todoist)'를 사용해보기로 했다. 간단한 회원가입을 마친 뒤, 해.. 2025. 1. 3.
열심히 사세요! 내가 노력한만큼 돌아와요???!!! 2024년 11월 빚이 5천 생겼다. 지금의 나는 수익이 없다.주수입은 고작 100만원이고, 매일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으로 자고일어날때마다 마이너스 금액은 늘어간다. 열심히 살려고 해서 생긴 빚이었다.그냥 놀고 먹었으면 생기지 않을 빚이었다. 그 빚을 갚아야하는데 앞날이 막막하다. 돈을 벌어야하지만, 나이가 많아 써주는 곳도 없다. 내마음을 귀신 같이 아는 알고리즘은인스타며 숏츠에 내내 "하루2시간만 일하고 월 천 벌어가세요"라는 강의 광고들이 줄짓는다. 절박한 마음은 판단력을 흐리게 만든다. 정말 저 강의를 들으면 월1000은 쉽게 벌수 있을거란 믿음에 이것저것 신청해보지만,결국 더 비싼 강의를 팔기 위한 광고일뿐이다. 새해가 밝았지만 앞날은 깜깜하고,2025년이 겨우 3일 지났는데 이번달 가게부는 .. 2025. 1. 3.
럭키비키를 외치라고?!! 그런날이 있다.머피의 법칙처럼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날. 아침 도시락을 싸던 엄마가 밥을 퍼려고 밥통을 열고 그릇을 손에 들다가 쨍그랑.그릇이 방바닥으로 나뒹굴며 산산조각이 났다.고등학생이었던 나는 급식이 없던 시절이라 도시락을 싸들고 다녔다.아침이라기에는 훨씬 더 이른 새벽.나는 아침을 먹지도 않고 학교를 다녔는데. 도시락을 싸던 엄마는 왜 밥그릇에 밥을 뜨려고 했을까. 그 이유를 물어보지도 않았고, 지금도 기억도 나지 않지만, 여튼 엄마는 밥그릇을 떨어뜨렸다. 그릇이 쨍그랑 소리를 내며 깨지자엄마는 작게 "아이 씨"를 내뱉었다.엄마는 그날 내게 학교에 걸어가라고 했다. 학교가 멀어서 아침마다 엄마가 차로 태워줬는데, 그릇을 깬 그날 하루가 불길한 일의 시작이라고 여겼나보다. 사실 이 이야기는 별 것.. 202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