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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
1.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개요
출처: 홈페이지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분야에서 원소재 공급부터 부품 제조, MRO, 우주발사체 부품, 미래 항공 모빌리티까지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기업이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주 확대와 생산능력 증설을 기반으로, 방산 및 우주항공 분야에서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영문: Kencoa Aerospace)는 201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문 기업이다. 본사는 경남 사천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 5곳의 가공 및 조립 사업장과 미국 조지아·캘리포니아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 주요 사업 분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항공우주산업의 전 밸류체인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항공기 생산 및 부품 제조
항공기 유지·보수·정비(MRO), 여객기-화물기 전환(PTF Conversion)
우주항공 원소재 공급(티타늄, 니켈 등 특수강)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부품 생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드론 등 미래 항공 모빌리티 개발
특히, 원자재 물류센터 운영, 기계가공, 판금, 조립, 특수공정, MRO까지 턴키(Turn-Key) 방식의 생산 및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파트너 및 고객사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다음과 같은 글로벌 항공우주 및 방산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다.
Boeing, Lockheed Martin, Pratt & Whitney, General Dynamics, NASA, SpaceX, Blue Origin, 미국 국방부(DoD) Airbus Helicopter, GKN, ST Engineering,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한항공, 공군 등 |
3. 성장 및 실적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후에도 수주 확대와 설비 증설을 통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2년 당기순이익 32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으나, 2023년 다시 적자(18억 원)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매출액 1,320억 원, 영업이익 122억 원(흑자전환, 영업이익률 9.2%)이 예상된다.
방산 부문이 전체 수주잔고의 46%를 차지하며, 향후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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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투자 및 주요 이슈
2019년 IMM인베스트먼트가 프리IPO로 175억 원을 투자했고, 2024년에는 특수목적법인(SPC) 케플러를 통해 1,300억 원을 추가 투자했다.
최근 생산설비 증설(한국·미국 합산 500~600억 원 투자)과 M&A를 통한 사업 확장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5.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가 추진하는 핵심 항공우주 기술
우주발사체 및 위성 부품 기술
켄코아는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스페이스X 등 글로벌 우주 프로젝트에 부품을 공급하며, 엔진 부품·동체 구조물·연료탱크 등 우주발사체 및 위성 관련 핵심 부품의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스페이스X의 재사용 로켓(팰컨9, 스타십) 밸류체인에 속해 부품을 납품하는 등, 민간 우주산업(New Space)에서 경쟁력을 확보 중이다.
항공기 복합재 및 정밀 가공 기술
5축 CNC 가공, 항공기 복합재 조립 등 첨단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보잉·에어버스·록히드마틴 등 글로벌 항공사에 구조물·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초경량 항공기 부품, 전기 추진 시스템 부품 등 미래 항공기용 첨단 부품 개발도 병행한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및 드론 기술
켄코아는 소형 항공기 양산 역량을 바탕으로 UAM(도심항공모빌리티)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다. 독일 볼로콥터, 스카이포츠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도 등에서 도심항공 실증사업을 추진 중이며, UAM 및 드론 관련 대규모 정부 R&D에도 참여하고 있다.
항공기 MRO(정비·수리·개조) 및 PTF Conversion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PTF(여객기-화물기 전환) 서비스, 군용기 및 민간 항공기 정비·수리·개조 등 MRO 기술 고도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기 생애주기 전반의 토탈 솔루션 제공 역량을 강화한다.
우주항공 원소재 공급 및 소재 기술
티타늄, 니켈, 알루미늄 합금 등 우주항공용 고급 금속 및 복합소재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 소재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미래 항공우주 인재 및 기술 생태계 조성
복합재 교육 장비 및 시설을 활용한 전문 인력 양성, 미래항공 모빌리티(AAM) 설계·제작 인력 교육 등 기술·인력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다.
6. 2025년 6월 기준 관련 최근 기사
군용 드론 신제품 공개 및 주가 강세
2025년 3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드론 쇼 코리아'에서 총기와 포탄을 장착한 군용 드론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항공기 랜딩기어 안정화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 군용 드론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이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13.94% 급등하는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됐다.
다만, 2024년 실적은 매출 862억 원, 영업손실 34억 원으로 적자전환한 점이 확인됐다.
대형 수주 및 글로벌 사업 확대
2024년 하반기부터 글로벌 방산 수주가 확대되고 있으며, 에어버스 개조사업(PTF Conversion), KAI 방산 부품 생산 계약 등 신규 수주가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상용화 예정인 ST엔지니어링의 위그선(WIG) 구조물 공급 계약(200억 원 규모)도 체결했다.
NASA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Boeing SLS 엔진 등 글로벌 우주항공 프로젝트에 부품을 공급하며 기술력과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실적 및 성장 전망
2024년 기준 수주잔고가 9,000억 원에 육박하며, 내년 상반기까지 추가로 3,000~4,000억 원의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증설 투자(한국·미국 합산 500~600억 원) 및 M&A를 통한 사업 확장도 추진 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높은 수주잔고와 글로벌 프로젝트 참여를 바탕으로 2025년 실적 개선과 주가 상승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기타 동향
최근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며 대외 신뢰도를 높였다.
Blue Origin 등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되고 있다.
최근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군용 드론 등 신기술 제품 공개와 글로벌 대형 수주 확대, 우주항공 분야의 활발한 사업 확장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수주잔고 증가와 증설 투자로 2025년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7.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최신 주가동향 (2025년 6월 기준)
현재가: 12,970원 (2025년 6월 5일 종가 기준)
변동률: +0.23% (전일 대비 30원 상승)
거래량: 106,240주
최근 주가 흐름
5월 중순 이후 12,600원~13,200원대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단기적으로는 13,000원 부근에서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5월 21일 13,130원 → 5월 26일 13,180원 → 5월 29일 12,630원 → 6월 4일 12,970원으로 소폭 조정과 반등이 반복되는 모습임.
공매도 현황
최근 공매도 거래량은 전체 거래 대비 0.3% 내외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 6월 5일 기준 공매도량 603주(0.32%).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13,000원 안팎에서 등락을 이어가며 단기 상승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기술적 지표상으로는 매수세가 우위이나, 단기 과열 신호도 있어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본 게시글은 단순 정보제공의 글이며 특정 종목의 투자 권유 글이 아닙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스스로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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